마이크로소프트, 리눅스, 애플, 위키: 오늘 (5월 20일) 의 키워드
IT :
2007/05/21 06:11
디그 Tech 넘버 1 :: Microsoft releases Anti-Linux Propaganda
마이크로소프트가 리눅스의 결함을 지적하는 "가상신문"을 자기 웹사이트에 게시했다는 뉴스입니다. 이건 광고라기보다는 프로퍼갠다, 즉 선전에 가깝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걸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리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는다는 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리눅스를 본격적인 경쟁 상대로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별 기업과 펼쳐 놓은 전선을 보자면 정말 마이크로소프트가 오지랖 넓은 기업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생각나는 것만 해도 vs 구글, vs 애플 (vs 레퍼드, vs 아이팟), vs 리눅스, 또 뭐가 있나요...
(아, 처음에 대충 봐서 몰랐는데, 다시 주의깊게 보니까 마이크로소프트 "캐나다" 웹사이트로군요.
디그 Tech 넘버 2 :: 7 year old kid (me) talking about Apple IIs back in '82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7살 먹은 아이가 애플II에 대해 뭐라 뭐라 하는 내용을 담은 비디오 클립입니다. 전 애플이 엊그제 만들어진 기업인 줄 알았더니 아주 유서 깊은 기업이군요. (확인해 보았더니, 애플사가 처음 설립된 것은 1977년 1월 3일 입니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30년 6일이 지난 후인 2007년 1월 9일 애플은 원래의 회사명인 Apple Computer, Inc. 에서 "Computer"라는 말을 떼어냈습니다.) 영어가 좀 되면 자세히 스크립트를 옮겨 드리겠지만... 그냥 재주껏 들으시길.
디그 Tech 넘버 3 :: Sue me first, Microsoft!
오늘의 디그 넘버 3도 마이크로소프트와 리눅스 관련 뉴스로군요. 엊그제 우리나라에서 블리자드 인비테이셔널이 열렸죠. 이번에는 어느 위키가 마이크로소프트 소송 인비테이셔널을 열었군요. 이 인비테이셔널은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열렸습니다. 이 위키를 연 사람은 변호사, 즉 법률전문가이죠. 이 사람은 IP법률을 전공하진 않아서 직접적인 법률 조언을 줄 수는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타겟은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된 것입니다. 아마 리눅스 진영의 힘을 위키를 통해 규합하려는 것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