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출시가 연기되었네 아니네 하는 루머들이 속출하는 걸 보면 이 루머들이 루머로만 보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애플 아이폰에 관한 루머는 근 6개월간 끈질기게 핸드폰 하나 출시되기를 기다려온 대기 수요자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기 위한 루머처럼 보입니다. 그런 것 있쟎아요, 정확히 어종은 기억나지 않지만 수족관 속에 양어할 때 천적이 되는 어종을 풀어 놓아 생선의 긴장도와 선도를 유지한다는 뭐... 그런 이야기말입니다. 애플 아이폰에 대한 루머도 이런 역할을 해온 것 같습니다. "연기될 지 모른다"는 루머가 나올 때마다 애플 아이폰 대기 수요자들은 바짝 바짝 긴장하면서 애타게 애플 아이폰을 연호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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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 애플 쪽에서 약속해 온 6월이 보름 밖에 남지 않았죠. 6월 말에 애플 아이폰이 출시 된다고 하더라도 한달 남짓입니다. 이 시점에서 출시 징후를 포착하려는 관련자나 매니아들의 감시의 눈초리가 매섭죠. 그런 와중에 이런 문서가 애플인사이더에 공개되었군요. 애플에서 심사를 요청한 시기는 3월 8일, 2개월 전이구요. 이 과정은  애플 아이폰 시장 출시를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문서 공개는 애플 아이폰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증거가 된다고 볼 수 있죠. 애플인사이드에서 공개한 문서는 FCC, 그러니까 미 연방 통신 위원회의 휴대기기 승인 서류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링크를 통해 심사 신청서류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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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테스트 신청 서류라죠. 뭐라 뭐라 사양이 적혀 있네요.

다만 한가지 좀 이상한 건, 문서의 날짜가 좀 엉켜 있다는 점인데, 제가 지금 눈이 아파서 모니터를 세밀하게 못들여다 보겠군요. 뭐 자세한 플로우를 따지는 건 전문가가 아닌 이상 별 의미가 없구요. 애플 아이폰의 휴대기기 심사 신청 - 테스트 - 연방 통신 위원회의 승인 이라는 순서까지 진행된 게 확인되었고 예정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아졌다는 정도의 정보만 얻으면 될 것 같습니다. 좀더 깊이 들여다 보실 분은 여기에 들어간 부품 등에 관한 정보가 있는지 기 공개된 스펙과 비교해 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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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테스트를 신청하는 애플사의 공문에도 빨간 사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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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은 캘리포니아 디자인 중국 조립품이라는 말씀.

저는 바로 앞에 캡쳐된 사진 처럼 애플 아이폰이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되고 China (중국) 에서 조립된다는 문구가 제일 크게 눈에 들어 오네요. 애플 아이폰 같은 팬시한 제품 조차도 중국의 손을 거쳐 나오게 되는 군요. 애플인사이드 링크를 통해 심사신청서, 보안요청서, 테스트보고서 같은 문서를 직접 보시고 다운로드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