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2 오스프리 (V-22 Osprey) 와 같은 기종을 틸트로터기라고 하죠. V-22 오스프리 처럼 로터 (rotor) 가 기울어진다 (tilt) 는 뜻에서 틸트로터 (Tiltrotor) 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이런 아날로그식 항공기가 무슨 효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이 비행기의 안전성도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말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정식 명칭은 벨-보잉 V-22 오스프리라고 부릅니다.

V-22 오스프리는 미망인 제조기로 유명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 비행체는 로터의 변환 및 작동 과정에서 추락 사고가 많다고 합니다. 추락이 잦으면 그냥 프로그램을 접으면 되는데 왜 이 비행체를 고집하느냐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건 이 비행체의 개념이 너무 매력적이고 특히 해병대의 전술 운용 능력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 비행체를 쉽게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 말고도 군산복합체의 검은 거래 같은 게 있을 수도 있겠죠. (그건 알 수 없으니 패스.)

아무튼 V-22 오스프리와 같은 틸트로터기는 착륙 활주로가 필요없다는 점에서 헬리콥터의 장점을 물려 받습니다. 아울러 V-22 오스프리 같은 틸터로터기는 로터를 앞으로 기울여 프로펠러로 사용하면 신속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합니다. 비행기의 장점과 헬리콥터의 장점을 결합한 V-22 오스프리기는 그 이유로 해병대의 전술 운용에 매우 적합한 기종이라는 말이죠. 미 해병대의 경우 V-22 오스프리의 사고가 잦지만 아직은 개발 및 개량의 과정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틸트로터기인 V-22 오스프리의 안전성,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해병대는 극강의 전투력을 확보하게 되겠죠.


V-22 오스프리의 비행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