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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제트와 기즈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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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2 Jun 2008 14:15: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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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제트와 기즈모</title>
		<url><![CDATA[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zLmpwZw==]]></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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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베블렌 효과 (Veblen Effect) 의 의미와 용례는?</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EB%B2%A0%EB%B8%94%EB%A0%8C%ED%9A%A8%EA%B3%BC</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a href=&quot;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4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LmpwZw==&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4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LmpwZw==&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77&quot; width=&quot;90&quot;/&gt;&lt;/a&gt;&lt;/div&gt;베블렌 효과는 미국 사회학자인 베블렌의 이름을 딴 것으로 경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개념이다. 베블렌 효과 (Veblen Effect) 라는 말 보다는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Veblen_good&quot; target=&quot;_blank&quot;&gt;베블렌 상품 (Veblen Good) 이라는 말&lt;/a&gt;이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더 적확하다. 베블렌 효과는 특정 상품이 경제학의 일반법칙인 수요-공급 법칙에 어긋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개념 장치로 나왔다.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Veblen_good&quot; target=&quot;_blank&quot;&gt;경제학의 수요-공급 법칙&lt;/a&gt;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감소하고 가격이 내려가면 수요가 증가한다. 라면 가격이 400원에서 500원으로 오르면 라면 수요가 줄어드는 게 상식이다. 반면 라면 가격이 500원에서 400원으로 내려가면 라면 수요는 늘어나게 된다. 이건 일반적인 상품의 수요-공급 패턴이다. 그러나 베블렌 효과는 다르다.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Veblen_good&quot; target=&quot;_blank&quot;&gt;베블렌 효과는 가격 상승이 상품수요를 증가&lt;/a&gt;시킨다. 반대로, 베블렌 효과는 가격 하락이 상품수요를 감소시킨다. 다시 말해, 베블렌 효과는 일반적인 경제 원리에 위배된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4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wLmpwZw==&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8.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4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wLmpwZw==&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07&quot; width=&quot;200&quot;/&gt;&lt;/a&gt;&lt;/div&gt;베블렌 효과의 대표적 예시인 럭셔리 자동차&lt;br /&gt;&lt;/div&gt;&lt;br /&gt;이렇게 베블렌 효과는 일반 경제 원리에 반하여 가격-공급 관계가 형성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개념이다. 베블렌 효과는 이 현상을 가리키는 개념인 반면 베블렌 상품은 이 현상을 불러 일으키는 상품군을 가리킨다.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Veblen_good&quot; target=&quot;_blank&quot;&gt;베블렌 상품군으로는 다이아몬드나 럭셔리 자동차&lt;/a&gt; 같은 게 있다. 베블렌 효과가 일어나는 이유는 베블렌 상품군에 속하는 고가의 상품이 가격 장벽을 형성하고 그로 인해 다수 대중들이 그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Veblen_good&quot; target=&quot;_blank&quot;&gt;높은 가격으로 인해 상품의 희귀성이 보장&lt;/a&gt;된다. 만약 100만원 짜리 핸드백이 80만원 팔린다면, 그 핸드백 가격이 떨어져 수요도 생기겠지만 그보다 기존 상품 사용자들이 추가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흔해빠진 물건을 고가에 살 생각이 없어지는 것이다. 베블렌 효과가 언제 어느 경우나 맞는 것은 아니지만,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Veblen_good&quot; target=&quot;_blank&quot;&gt;고가품의 과시 소비&lt;/a&gt;를 설명하는 유용한 툴인 것은 분명하다.&lt;br /&gt;&lt;br /&gt;&lt;a href=&quot;/288&quot;&gt;2007/10/30 - 프로슈머 : 의미와 용례 리뷰&lt;/a&gt;&lt;br /&gt;
&lt;a href=&quot;/283&quot;&gt;2007/06/24 - 잔지바르 전쟁: 술탄과 제국주의 영국 간의 세계 최단 시간 전쟁?&lt;/a&gt;&lt;br /&gt;
&lt;a href=&quot;/286&quot;&gt;2007/06/28 - 하트셉수트 미이라 - 잊혀진 이집트 여왕의 복원과 진위 논쟁?&lt;/a&gt;</description>
			<category>정치경제리뷰</category>
			<category>베블렌</category>
			<category>베블렌효과</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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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Jun 2008 14:15:3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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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무현은 실패한 대통령이다.</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EB%85%B8%EB%AC%B4%ED%98%84</link>
			<description>조선일보 기자들은 참 쉬운 걸 어렵게 말한다고 애 많이 쓴다. 그러니까 &quot;이번 기회에 업종변경을 고려해 보시라&quot;는 말까지 듣지 않나. 어쨌든,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노무현은 실패한 대통령이다. 재테크에 실패한 대통령. (이하 문장을 간략하게 만들기 위해 &#039;대통령&#039; 호칭 생략.)&lt;br /&gt;&lt;br /&gt;간단하게 정리해 보자. 먼저 기사를 읽어보자. &lt;a href=&quot;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amp;amp;newsid=20080614115706422&amp;amp;cp=chosun&quot; target=&quot;_blank&quot;&gt;[Why] 盧 前대통령 김해 私邸 1년새 49배 올랐다는데…&lt;/a&gt; [미디어다음 링크] 주말판에 나오는 조선 기사인데, 이 기사가 조선닷컴의 헤드라인으로 올랐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남들 다 쉬는 주말 시간 까지 쪼개어 열심히 &quot;까대는&quot; 조선일보에 경의를... 아니, 조의를...&lt;br /&gt;&lt;br /&gt;읽어보면 알겠지만, 조선 기사는 아주 복잡하게 씌어졌다. 요즘 기자들 스트레스가 심한 탓인지 쉬운 걸 무척 어렵고 복잡하게 적어 놨다. 이건 립서비스이고... 기사가 어렵게 나온 이유는 바로 없는 걸 만들어 뭔가 엮어 내려고 온갖 잔대가리를 다 굴렸기 때문이다. 기사에 입각해서 요점을 정리해 보자.&lt;br /&gt;&lt;br /&gt;1) 노무현은 2006년 이 땅을 제곱미터당 45,349원 (1억9455만원/4290㎡) 에 샀다.&lt;br /&gt;2) 이 땅은 2007년 임야 기준 공시가 기준 제곱미터당 2,640원 이었다.&lt;br /&gt;3) 이 땅은 2008년 임야에서 대지로 지목 변경되어 대지 기준 공시가가 129,000원에 매겨졌다.&lt;br /&gt;&lt;br /&gt;자, 여기서 주의해서 읽어야할 대목은 첫 문장이다. &quot;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남 김해 사저(私邸) 땅의 공시지가가 1년 새 49배 올랐다&quot; 는 부분이다. 지목변경으로 땅 값이 그렇게 오른 건 사실이다. (129,000 / 2640 = 48.8배) 그런데 땅 값이 그렇게 올랐다는 것과 노무현이 그 이득을 고스란히 취했다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러면 기자가 꼼수를 부려 쓴 대로, 그 땅에 생긴 이득 49배를 노무현이 먹었을까? 기사를 쓴 기자는 노무현이 49배의 이득을 먹지 않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아주 조심스럽게 기사를 썼다. 집중해서 읽어 보면 기자의 뒤틀린 마음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건성으로 기사를 읽는 독자들은 대체로, &quot;노무현이 50배를 먹었구나, 그런데 시골땅에서 50배 먹어봤자 그게 뭐 대수라고&quot; 하는 태도를 보인다. 노무현이 50배를 먹었다는 걸 인정하지만 그 액수가 얼마되지 않으니 문제 삼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관대한 태도를 취하기 전에 그 50배에 조선의 꼼수가 들어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lt;br /&gt;&lt;br /&gt;결론부터 말하면, 노무현은 50배를 먹지 못했다. 기사의 세째 단에 노무현이 이 땅을 2006년에 1억 9455만원에 사들였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것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억9455만원/4290㎡) 제곱미터당 4만5천원에 노무현은 이 땅을 구매했다. 다시말해, 노무현은 형질 변경에도 불구하고 2.8배의 땅값 상승 효과 (129,000 / 45,349 = 2.8) 밖에 누리지 못했다. 제곱미터당 4만 5천원 주고 산 땅이 13만원으로 오른 것 뿐이다. 더구나 2008년에는 임야에서 대지로의 형질 변경으로 인한 공시지가 상승분에 대한 세금까지 고스란히 떠안았다. 시세대로 땅을 사고 시세에 대한 세금까지 자신이 떠안았다. 이 정도면 재테크 기술로는 낙제점이다. 그러니까 노무현은 재테크에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말이다. 그러면 성공한 사람을 한 번 보자.&lt;br /&gt;&lt;br /&gt;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재테크 기술을 보자. 올해는 잘 모르겠고, 2006년 방상훈 집은 공시가로 72억이었다. 그 다음해인 2007년 그 집의 공시가는 86억이었다. 조선일보 방상훈이 일년 동안 공시지가 상승으로 거둬들인 집 값 상승분이 14억이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아방궁이라고 씹어댄 노무현 집 가격이 바로 12억이다. 그것도 대출 6억 낀 12억이다. 방상훈이 1년 집값 상승으로 번 돈이 노무현 집 값 전체와 맞먹는다. 아니, 집 값을 치르고도 왠만한 사람 4인분의 연봉이 남는다. 조선일보가 아방궁이라고 하던 그 집 값에... 연봉 5천 주고 네 사람을 부릴 수 있다는 말이다.&lt;br /&gt;&lt;br /&gt;길게 썼지만, 이건 상식에 관한 것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집이 넓은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에서 아파트 한 채 살 돈이면 시골에서 이렇게 큰 집에서 살 수 있다고 보도하는 게 상식에 맞다. 정말로 경제면 기사거리가 없어서 부동산 고발 기사라도 써야겠다면, 노무현 집이 아니라 방상훈 집 취재를 가는 게 상식이다. 남대문 본사에서 흑석동 저택까지는 택시비도 몇 푼 안나온다. 경제 관념 없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의 머리로 생각해도,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14억  벌어들인 사람이 6억 대출끼고 12억짜리 집을 사들인 사람보다 더 흥미로운 취재거리가 되는 건 분명하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이런 흥미를 저버렸다. 각설하고, 조선일보의 위기 운운하는데, 그 위기는 바로 상식의 위기, 양심의 위기에서 비롯되는 것이다.&lt;br /&gt;&lt;br /&gt;&lt;a href=&quot;/280&quot;&gt;2007/06/23 - 애플 아이폰: 기업 IT 담당자들의 골칫거리?&lt;/a&gt;&lt;br /&gt;
&lt;a href=&quot;/279&quot;&gt;2007/06/23 - 애플 아이폰의 장점과 단점: U.S.News &amp;amp; World Report 의 진단&lt;/a&gt;&lt;br /&gt;
&lt;a href=&quot;/278&quot;&gt;2007/06/21 - 애플 아이폰 배터리: 기술의 진보인가 얄팍한 트릭인가?&lt;/a&gt;&lt;br /&gt;</description>
			<category>정치경제리뷰</category>
			<category>노무현</category>
			<category>조선일보</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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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4 Jun 2008 14:40: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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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성걸 교수는 누구? (100분 토론, &quot;땅투기 안 한 사람 바보 아닌가?&quot;)</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ED%99%8D%EC%84%B1%EA%B1%B8</link>
			<description>홍성걸 교수는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성걸 교수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를, 그리고 아이오와주립대에서 다시 정치학 석사를 마친 후 중부의 명문 사학인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lt;br /&gt;&lt;br /&gt;홍성걸 교수는 &lt;a href=&quot;http://www.kookmin.ac.kr/site/search/search.htm?spart=people&amp;amp;m=detail&amp;amp;pnum=685&quot; target=&quot;_blank&quot;&gt;주로 한국정책학회와 행정학회를 통해 논문을 발표&lt;/a&gt;하고 있다. 홍성걸 교수는 우리나라 정보통신 정책에 관한 논문을 주로 발표해 왔는데, 홍성걸 교수의 논문으로는 정보통신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전략 : 실질적 민간중심의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 한국정책학회 (1997), 공공부문 웹사이트 평가에 관한 연구 - 한국정책학회 (2001), 정보화시대에서의 국가 역할과 경제발전 - 한국정치학회 (2003) 등이 있다. 홍성걸 교수는 간혹병무행정과 부패: 2003년 부패방지위원회의 청렴도 측정을 중심으로 - 한국정치학회 (2004), 윤리적 당위성과 정책과정 : 성매매방지법 제정과 시행과정 사례연구 - 한국정책학회 (2005), 전자민주주의 : 얼마나 더 민주적인가? -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7) 과 같은 정치와 관련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1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NTAwMDAwMDAwMDA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5.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1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NTAwMDAwMDAwMDA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31&quot; width=&quot;303&quot;/&gt;&lt;/a&gt;&lt;/div&gt;홍성걸 교수 프로필&lt;br /&gt;&lt;/div&gt;&lt;br /&gt;홍성걸 교수는 &lt;a href=&quot;http://www.segye.com/Articles/Punch/Article.asp?aid=20080307000981&amp;amp;cid=0100000000000&quot; target=&quot;_blank&quot;&gt;지난 6일 100분 토론에 출연&lt;/a&gt;해&amp;nbsp; “우리가 살아온 한국의 현대사가 정상적인 현대사가 아니다,”&amp;nbsp; “6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열 번째로 잘 사는 나라로 바뀔 때는 뭔가 달라도 한참 비정상적으로 온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땅투기 안 한 사람 거의 없다,” “안 한 사람이 바보 아닌가? 솔직히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는 요지의 발언을 하여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홍성걸 교수의 발언은 당장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홍성걸 교수가 사실을 말한 것은 맞다. &lt;br /&gt;&lt;br /&gt;그러나 홍성걸 교수가 이 사실을 전달한 맥락은 정부의 장관 인사에 관한 가치 평가를 내리는 맥락이었기 때문에 대중의 공분을 샀다. 다시 말해 우리가 그렇게 살았지만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앞으로는 바로 살아야 할 것인가를 다루는 맥락에서 홍성걸 교수는 전자의 방향을 택했다. 그것이 여론의 분노를 샀다. 땅투기가 만연한 것은 사실이지만 땅투기꾼을 나라의 녹을 먹는 장관으로 임명해야 하느냐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홍성걸 교수는 그 점을 잘못 인식했다. 홍성걸 교수의 오랜 공부가 허무하게 느껴지는 장면이다. 더구나 홍성걸 교수는 한나라당의 여의도 연구소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런 동떨어진 인식이 착오에서 나온 게 아니라 신념에서 나온 것이라는 혐의를 받기에 충분했다.&lt;br /&gt;&lt;br /&gt;&lt;a href=&quot;/231&quot;&gt;2007/05/18 - 서경석 목사: 우직한 반골인가 처세의 달인인가?&lt;/a&gt;&lt;br /&gt;
&lt;a href=&quot;/274&quot;&gt;2007/06/18 - 대운하 사업은 IT 사업이다?&lt;/a&gt;&lt;br /&gt;</description>
			<category>정치경제리뷰</category>
			<category>고려대</category>
			<category>한나라당</category>
			<category>홍성걸</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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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8 Mar 2008 00:10: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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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든어택 총 : TRG-21 은 어떤 총인가?</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EC%84%9C%EB%93%A0%EC%96%B4%ED%83%9D</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a href=&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0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NTAwMDAwMDAwMDA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0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NTAwMDAwMDAwMDA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3&quot; width=&quot;90&quot;/&gt;&lt;/a&gt;&lt;/div&gt;서든어택 TRG-21은 &lt;a href=&quot;http://world.guns.ru/sniper/sn22-e.htm&quot; target=&quot;_blank&quot;&gt;핀란드의 총기 제조업체인 사코 (Sako)&lt;/a&gt; 사 제품이다. 서든어택 TRG-21 은 제조사를 밝히는 관례에 따라 Sako TRG-21로 표기된다. 사코사의 TRG 시리즈는 21과 41이 주력제품인데 각각은 개량형인 TRG-22와 TRG-22로도 나와 있다. TRG-21과 TRG-41은 1989년에 나온 제품이고 22와 42는 비교적 근래인 1999년에 나온 제품이다. 현재 21과 41 은 제조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든어택 총 TRG-21과 신형 22에 비해 TRG-41과 42는 총기의 무게나 길이가 더 무겁고 길며, 따라서 파괴력도 더 뛰어나다. 서든어택 총 TRG-21은 대표모델이긴 하지만 지금은 다소 낡고 힘이 약한 모델이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0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NTAwMDAwMDAwMDI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0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NTAwMDAwMDAwMDI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88&quot; width=&quot;400&quot;/&gt;&lt;/a&gt;&lt;/div&gt;서든어택 총 TRG-21&lt;br /&gt;&lt;/div&gt;&lt;br /&gt;서든어택 TRG-21의 강력한 힘은 오히려 최신 버전의 상위 모델인 TRG-42에서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Sako_TRG&quot; target=&quot;_blank&quot;&gt;TRG-21은 윈체스터 .308 탄환을 사용하는 데에 비해 TRG-42는 .300 윈체스터 매그넘이나 .338 라푸아 매그넘을 사용&lt;/a&gt;하기 때문에 파워나 유효거리가 더 길다. 서든어택 TRG-21에서 약간은 맛을 볼 수 있겠지만 ㅇ 총기의 작동 방식은 볼트액션 방식이고, 유효사거리는 800미터이다. 서든어택 TRG-21은 다섯발짜리 탄창을 사용하지만 실지로 이 모델으 탄창은 5발, 7발, 10발 짜리가 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0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NTAwMDAwMDAwMDE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0LnRpc3RvcnkuY29tOi9hdHRhY2gvMC8xNTAwMDAwMDAwMDE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94&quot; width=&quot;400&quot;/&gt;&lt;/a&gt;&lt;/div&gt;서든어태 총 TRG-21 상위 모델인 TRG-42&lt;br /&gt;&lt;/div&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objec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5&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www.youtube.com/v/7lOmrCMSSA4&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wmode&quot; value=&quot;transparent&quot;&gt;&lt;/param&gt;&lt;embed src=&quot;http://www.youtube.com/v/7lOmrCMSSA4&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5&quot;&gt;&lt;/embed&gt;&lt;/object&gt;&lt;br /&gt;&lt;/div&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서든어택 총 TRG-21 (개량형 22 사격) 실제 사격 장면&lt;br /&gt;&lt;/div&gt;&lt;br /&gt;서든어택에서는 TRG-21이 최고의 저격총이지만 실상은 용도에 따라 그 쓰임이 다르다. 그러나 TRG 시스템은 일반 라이플을 변형시킨게 아니라 저격총으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한다. 특히 TRG 시스템의 리시버와 배럴은 가장 가벼운 무게로 가장 강력한 힘을 내는 시스템으로 정평이 나 있다.&lt;br /&gt;&lt;br /&gt;&lt;a href=&quot;/270&quot;&gt;2007/06/17 - 아스톤 마틴 V12 뱅퀴시: 시속 320 km 의 GT&lt;/a&gt;&lt;br /&gt;
&lt;a href=&quot;/271&quot;&gt;2007/06/17 - 포르쉐 911 의 역사: 간략한 메모&lt;/a&gt;&lt;br /&gt;
&lt;a href=&quot;/275&quot;&gt;2007/06/19 - 아우디 R10: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lt;/a&gt;&lt;br /&gt;
&lt;a href=&quot;/284&quot;&gt;2007/06/25 - 안토노프 An-24: 사고다발기로 알려진 기종?&lt;/a&gt;&lt;br /&gt;</description>
			<category>탑기어</category>
			<category>TRG-21</category>
			<category>서든어택</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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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7 Mar 2008 18:34: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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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슈머 : 의미와 용례 리뷰</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prosumer</link>
			<description>프로슈머라는 말이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의 의미는 퇴색되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필요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변용되고 있습니다. 프로슈머라는 말은 엘빈 토플러가 &amp;lt;제3의 물결&amp;gt;에서 처음 사용한 말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 개념적 기원은 맥루한에게 거슬러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조어의 의미에 관한 권위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lt;a href=&quot;http://www.worldwidewords.org/turnsofphrase/tp-pro4.htm&quot; target=&quot;_blank&quot;&gt;마이클 퀴니언은 프로슈머의 의미를 두 가지로 구분&lt;/a&gt;하고 있습니다. 먼저, 프로슈머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1980년 &amp;lt;제3의 물결&amp;gt;에서 언급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 프로슈머는 미래형 소비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됩니다. 프로슈머는 제품의 디자인과 생산에 관여하는 사람들로써, 생산된 제품은 개인적 취향을 반영하게 됩니다. 프로슈머의 시장은 대기업이 물건을 쏟아내고 소비자가 그 중에 자기와 맞는 제품을 고르는 현재의 시장과는 모습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lt;br /&gt;&lt;br /&gt;데릭 드 케르코프 (Derrick de Kerckhove) 는 이것을 매스 커스토머제이션 (Mass Customisation) 으로 부릅니다. 비근한 예로 프로슈머는 중간 단계의 &#039;거간꾼&#039;을 없애고 소비자와 제조자를 직접 이어주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뜻의 프로슈머는 마케팅 전문가들 사이에 사용되기는 하지만 그 용도가 제한적입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TM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TM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9&quot; width=&quot;300&quot;/&gt;&lt;/a&gt;&lt;/div&gt;프로슈머 이미지 검색을 하면 이렇듯 광학 기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lt;br /&gt;&lt;/div&gt;&lt;br /&gt;또 다른 프로슈머의 의미는 일반 상용제품보다 높은 품질의 물건을 사고 싶지만, 전문가 전용의 고가제품을 구매할 능력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됩니다. 이 경우 프로슈머라는 말은 Professional (전문가) 과 Consumer (소비자) 의 합성어 입니다. 이 뜻의 프로슈머는 어얼리 어댑터와 비슷한 뜻을 가지는 말로 사용됩니다. 이들 프로슈머는 신제품에 열광하고 제품의 결함에 대해 공세적입니다. 이 용법의 프로슈머라는 말이 주로 사용되는 곳은 비디오 장비, 디지털 카메라, 그외 동종의 전자제품군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생산자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소호 (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시장을 프로슈머 시장과 동일한 시장으로 간주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lt;br /&gt;&lt;br /&gt;프로슈머라는 말이 두번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의 용례는 앞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본문 하단부의 두 가지 인용을 보시면 됩니다. 비즈니스 와이어 1999년 9월자와 USA 투데이 1999년 3월자에 나오는 프로슈머라는 말이 이런 의미로 사용된 프로슈머라고 합니다.</description>
			<category>정치경제리뷰</category>
			<category>카메라</category>
			<category>프로슈머</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guid>http://digg.tistory.com/288</guid>
			<comments>http://digg.tistory.com/entry/prosumer#entry288comment</comments>
			<pubDate>Tue, 30 Oct 2007 03:51:3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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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드시리즈 2차전: 보스턴 레드삭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프리뷰</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EC%9B%94%EB%93%9C%EC%8B%9C%EB%A6%AC%EC%A6%882%EC%B0%A8%EC%A0%84</link>
			<description>지금은 월드시리즈 2차전, 콜로라도 로키스 @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가 조금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커트 실링이 포스트시즌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투수이긴 하지만 그건 이력일 뿐 공략하기 힘든 투수는 아닙니다. 커트 실링의 주무기인 컷패스트볼의 경우 구속이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궤적의 단면이 예리하지도 않습니다. 이럴 때에는 제구력이나 무브먼트가 빼어나야 하는데, &#039;지는 별&#039;인 커트 실링에게서 메이저리그 탑클래스의 제구와 무브먼트를 기대하긴 힘듭니다. 커트 실링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경기 운영 능력은 뛰어난 편인데, 오늘 1회에는 기록되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빈약한 콜로라도의 공격력을 감안하더라도 어제 조시 베켓에게 당한 수모를 다시 겪을 것 같진 않습니다. 일단 1회초의 공략법이 침묵하는 콜로라도 로키스 타선으로서는 그 해법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Q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Q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01&quot; width=&quot;330&quot;/&gt;&lt;/a&gt;&lt;/div&gt;선발 투수: 콜로라도 로키스의 히메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커트 실링&lt;br /&gt;&lt;/div&gt;&lt;br /&gt;1회초에 올린 1득점은 윌리 타베라스의 발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도 틀리진 않습니다. 첫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진출한 타베라스는 노골적으로 2루를 노렸습니다. 마쓰이 가즈오가 그린 몬스터 앞의 플라이 볼로 물러간 후 내셔널리그 타격왕 맷 할러데이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맷 할러데이는 기대대로 3루선 상의 안타를 날렸는데, 펜웨이파크의 사정상 이 정도 타구로 타베라스가 3루를 밟는 건 무리였습니다. 그런데 타베라스는 2루를 밟는 도중 커트 실링의 3루 커버가 늦다는 걸 알고는 냅다 3루로 뜁니다. 당황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수비는 타베라스를 3루에서 잡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 맷 할러데이는 무주공산인 2루를 밟습니다.&lt;br /&gt;&lt;br /&gt;1 아웃에 주자 1, 2루와 같은 상황의 주자 2, 3루는 완전히 다른 상황입니다. 먼저 더블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주자를 1루에 묶어 두었더라면 다음 타석에 들어선 토드 헬튼의 내야 땅볼 때에 더블 플레이를 노려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 3루 상황에서는 1실점을 허용하면서도 1루로 달리는 타자 주자를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2루 주자는 저항없이 3루에 들어갈 수 있었구요. 다음 득점권 주자의 수도 2명이 되고, 내야 땅볼로 헬튼이 아웃된 이후에도 계속 3루에 주자를 둘 수 있죠. 그러나 커트 실링의 보스턴 레드삭스에겐 다행이고, 히메네스의 콜로라도 로키스에겐 불행인게 추가 실득점 없이 1회를 마무리하고 맙니다.&lt;br /&gt;&lt;br /&gt;어차피 거포 중심의 비싼 팀이 아니라 소총수들이 즐비한 값 싼 팀인 만큼, 콜로라도 로키스는 조직력이나 기동력과 같은 나름의 장점을 살려서 득점을 한 점씩 늘여가는 게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제 대량득점으로 기세가 한층 올라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타선이 특유의 인내심을 잃고 초반 볼카운트부터 배트가 나가면 보스턴 레드삭스로서는 조금 힘든 경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90마일 후반대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우발도 히메네스가 초반이긴 하지만 안정된 투구력을 보이는 이상, 어제처럼 끊임없이 분석하고 인내하고 투수를 궁지에 몰아 붙이는 일도 그리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우발도 히메네스의 제구력이 안정된다면 보스턴 레드삭스 타선의 인내심이 득이 되기 보다는 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공은 둥글고 아직 경기는 초반인지라 언제 어느 편의 선발 투수가 무너질 지, 아니면 어느 편의 타선이 폭발하고 침묵을 지킬지 지켜봐야 겠죠.&lt;br /&gt;&lt;br /&gt;지금 현재, 콜로라도 로키스가 3회초 공격을 마쳤는데, 보스턴 레드삭스의 커트 실링이 콜로라도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웠군요. 커트 실링의 제구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공이 약간 뜨고 가운데로 쏠리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구석구석 제구가 잘되는 군요. 계속 주자가 나가서 타베라스처럼 끊임없이 커트 실링을 괴롭혀야 하는데, 오히려 지금 괴롭힘을 당하는 건 콜로라도 로키스의 하위 타선인 것 같군요.&lt;br /&gt;</description>
			<category>횡설수설</category>
			<category>보스턴레드삭스</category>
			<category>우발도히메네스</category>
			<category>월드시리즈</category>
			<category>커트실링</category>
			<category>콜로라도로키스</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guid>http://digg.tistory.com/287</guid>
			<comments>http://digg.tistory.com/entry/%EC%9B%94%EB%93%9C%EC%8B%9C%EB%A6%AC%EC%A6%882%EC%B0%A8%EC%A0%84#entry287comment</comments>
			<pubDate>Fri, 26 Oct 2007 10:23: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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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하트셉수트 미이라 - 잊혀진 이집트 여왕의 복원과 진위 논쟁?</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Hatshepsut</link>
			<description>&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하트셉수트&lt;/span&gt; (영어 Hatshepsut) 의 아이덴티티를 밝히는 데에 결정적인 증거가 된 것은 치아 하나와 일부 DNA 증거였다고 합니다. 정체 불명의 미이라가 하트셉수트로 확인되는 데에는 그렇게 요란한 도구나 장치나 증거가 필요없었는가 봅니다. &lt;a href=&quot;http://www.nytimes.com/2007/06/27/world/middleeast/27mummy.html?_r=1&amp;amp;oref=slogin&quot; target=&quot;_blank&quot;&gt;뉴욕타임즈의 보도&lt;/a&gt;에 의하면 하트셉수트를 공식 확인한 것은 1922년에 투탄카문 (Tutankhamun) 왕의 무덤을 발굴한 이후 참으로 오랜 만의 이집트 통치자의 미이라 확인이었다고 하네요. 뉴욕타임즈는 하트셉수트의 발견과 관련하여 카이로의 고고학위원회 사무총장인 자히 하와스와 인터뷰를 하였는데, 하와스씨는 그 미이라가 1903년 왕들의 계곡에 소재한 무덤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무덤은 1903년 발견 당시 그 정체도 알려지지 않았고 아무런 장식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트셉수트의 미이라가 백년 가까운 시간 동안 방치될 수밖에 없었구요.&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TA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TA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4&quot; width=&quot;342&quot;/&gt;&lt;/a&gt;&lt;/div&gt;하트셉수트의 미이라 #1 - 나우뉴스 사진 (출처는?)&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M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M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36&quot; width=&quot;343&quot;/&gt;&lt;/a&gt;&lt;/div&gt;하트셉수트의 미이라 #2 - 나우뉴스에 나온 CT 스캔 장면&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TE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TE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08&quot; width=&quot;400&quot;/&gt;&lt;/a&gt;&lt;/div&gt;하트셉수트의 미이라 #3 - 뉴욕타임즈에 실린 하트셉수트 사진&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TI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TI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3&quot; width=&quot;250&quot;/&gt;&lt;/a&gt;&lt;/div&gt;하트셉수트의 그림 - Óleo sobre lienzo 의 2000년도 그림 &lt;br /&gt;(비만 여왕이었다고 하니까 잘못된 그림이 되겠네요)&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k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k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3&quot; width=&quot;250&quot;/&gt;&lt;/a&gt;&lt;/div&gt;하트셉수트의 부조 - 이집트 Deir el-Bahri 의 벽부조라고 합니다&lt;br /&gt;&lt;/div&gt;&lt;br /&gt;사실, 이 미이라가 하트셉수트 (영어 발음으로 hat-shep-SOOT 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라는 심증과 물증이 어느 정도 보강되긴 했지만 그 결과가 완전히 확증된 건 아닙니다. 경박한 우리 언론들은 사실이 완전히 확증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순서대로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미이라를 하트셉수트로 받아들이는 데에 사용된 증거는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치아이고 또 다른 하나는 DNA 자료입니다. 먼저, 과거 이집트 여왕이었던 하트셉수트와 관련된 나무박스가 있는데 거기에서 이빨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이빨을 정체불명의 미이라에 맞추었더니 정확하게 그 자국이 맞았답니다. 또한 DNA 분석 결과 미이라가 된 뚱뚱한 여인과 아모스 네페타리라는 18세기 왕조 혈통을 이어받은 여제와 가족적 관련이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 증거가 정체불명의 미이라가 하트셉수트라라는 증거를 구성하는 거죠.&lt;br /&gt;&lt;br /&gt;그런데 이 증거를 유력한 증거로 판단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의하면 보스턴 대학의 이집트학자인 캐스린 바드가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학자입니다. 바드 박사는 파라오의 미이라를 보면 대부분의 미이라는 양손을 가슴 부분에서 십자로 겹친 채 누워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트셉수트는 그런 전형적인 모습과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왕가의 장례 풍습을 따르지 않았고 따라서 왕가의 혈통이 아니라는 의심을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렇지만 바드 박사도 하트셉수트가 자신의 사후에 벌어진 자신의 통치 흔적 말살 작업에 대비하여 일부러 하트셉수트의 무덤이 외진 곳에 위치했고 또 흔적을 감추기 위한 몇몇 장치와 방법이 동원되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따라서 이 미이라가 하트셉수트일 가능성은 상당하지만 하트셉수트가 아닐 가능성 또한 심각한 수준으로 존재합니다. 어차피 고고학 연구에서 &#039;확증&#039;이라는 개념은 사용하기 힘든 만큼, 이 정도의 증거면 그냥 묻어 두고 가는 풍조에 따라야 할지도 모르죠. 고고학 연구도 어떤 면에서는 마케팅 요소가 강하게 개입된다는 점도 인정할 수밖에 없구요.&lt;br /&gt;&lt;br /&gt;아무튼 CT 스캔을 통해 하트셉수트로 추정되는 이 미이라는 사망 당시 50세 정도의 나이였으며, 매우 비만 상태로 치아도 나빴다고 밝혀졌습니다. 추정이긴 하지만, 하트셉수트는 당뇨병을 앓았고 온 몸에 퍼진 골암 (뼈에 생긴 암) 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7월 15일 미국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는 하트셉수트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제목은 잃어버린 이집트여왕의 비밀들 (Secrets of the Lost Queen of Egypt) 이라고 하는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방영할런지...&lt;br /&gt;</description>
			<category>횡설수설</category>
			<category>Hatshepsut</category>
			<category>미이라</category>
			<category>이집트</category>
			<category>파라오</category>
			<category>하트셉수트</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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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Jun 2007 14:05: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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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캄보디아 추락사고 - 안토노프의 거듭되는 불운</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Antonov</link>
			<description>캄보디아 추락 사고 이후 현장 소식이 들려 오긴 합니다만 대체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많은 모양입니다. 캄보디아 추락 현장에서 사체가 4구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있고, 또 아주 조심스럽게나마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도 있는 모양입니다. 항공 추락 사고 같은 경우 그 결과가 너무 치명적이라서 섣부른 기대를 하긴 힘듭니다만 캄보디아 추락 사고 현장에서 희망적인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가족들의 절망감이나 안타까움과 함께 온갖 사연을 갖고 떠난 여행이 이런 비극으로 끝나게 되면서 주변에 흘러 나오는 이야기들이 이 사고 소식을 더 가슴아프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캄보디아 추락 사고 현장에서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지만 결국 그 결과가 비극으로 막을 내리더라도 그 가족들이 얼른 슬픔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lt;br /&gt;&lt;br /&gt;캄보디아 추락 사고와 함께 언론에 제일 많이 거명된 말이 &quot;싸구려&quot; 라는 말입니다. 러시아제 비행기도 싸구려고, 티켓도 싸구려고, 여행 패키지도 싸구려고, 캄보디아라는 나라도 싸구려고... 하는식의 줄줄이 줄사탕식의 밑도 끝도 없는 비난 말입니다. 사실 이 중에 몇몇은 실지로 싸구려일 수도 있겠지만, 그걸 넘어 사고기에 탑승하신 분들에게 누가 될만한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좀 그렇습니다. 당장 비판할 점이 있으면 비판을 하되 싸구려 마음을 부려 싸구려 비판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말을 해야겠지요.&lt;br /&gt;&lt;br /&gt;언론에서는 지면의 상당 부분을 사고 기종인 안토노프 An-24 기종과 러시아제 항공기들을 폄하하는 데에 쏟고 있더라구요. 물론, 이 기종이 낙후된 기종이고 안전성에 있어서 또 다른 러시아제 비행기인 Tu-134, Tu-154 와 함께 묶여 러시아를 대표하는 사고다발기 삼총사로 묘사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 기종의 &#039;실적&#039;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사고 이력이 두텁습니다. 기록으로 보아 이 기종이 사고 다발기이고 앞으로도 사고가 날 가능성이 많은 기종이란 건 분명해 보입니다.&lt;br /&gt;&lt;br /&gt;그런데 한가지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건 과연 이 비행기가 비행기 자체의 성능 때문에 이렇게 항공계의 문제아 사고 다발기가 되었을까 하는 점 입니다. 과연 언론에서 은근 슬쩍 흘리는 것처럼 낙후된 러시아 항공 기술이 이런 사고 다발기를 양산으로 이어졌을까 하는 질문이 생깁니다.&amp;nbsp; 증명하긴 힘들 겠지만 안토노프가 기종 자체의 기술 결함 때문에 캄보디아에 추락했다고만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lt;br /&gt;&lt;br /&gt;(* Del for redundant remark)&lt;br /&gt;&lt;br /&gt;가령, 러시아의 안토노프 An-24 는 단종된지 오래되어 부품 조달이 용이치 않은지 모릅니다. 아무리 오래된 비행기도 부품만 잘 관리하면 오십년 이상을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안토노프사가 부품을 계속 찍어 내더라도 이 기종을 운항하는 가난한 항공사들이 최상의 정비와 유지를 하게 될런지도 의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밀려난 기종들은 공항 시설이 잘 된 대도시 위주의 운항보다는 공항 시설이 열악하고 관제 시설이 열악한 공항을 다닐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아울러 이런 기종들이 기상 상태가 열악한 지역에 배치될 가능성도 많아지고 기상 상태가 열악 가운데에서도 무리한 운항스케쥴을 잡을 가능성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는 땅에 있으면 무조건 손해가 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사고율을 높이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objec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0&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www.youtube.com/v/5uuwLCQDUKg&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wmode&quot; value=&quot;transparent&quot;&gt;&lt;/param&gt;&lt;embed src=&quot;http://www.youtube.com/v/5uuwLCQDUKg&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0&quot;&gt;&lt;/embed&gt;&lt;/object&gt;&lt;br /&gt;안토노프 Antonov An-124&lt;br /&gt;&lt;/div&gt;&lt;br /&gt;러시아의 안토노프 항공기 제작사를 싸구려 항공사로 매도하는 기사가 많아서 러시아의 안토노프가 어떤 항공기 제작사인가 보았더니 그렇게 쉽게 보고 비웃을 만한 항공기 제작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글을 대충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아서 자세히 소개하지는 못하겠지만 세계 최대의 항공기인 안토노프 An-225 Mriya 를 제작하는 항공사가 바로 안토노프사입니다. An-225 Mriya는 세계 최대의 항공기 입니다. (짬이 나면 내일 한 번 써보겠습니다.) 스펙을 간단히 봤더니 A380 도 사이즈나 적재 중량 면에 안토노프 An-225 Mriya 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큰 비행기를 만든다고 좋은 항공사이냐 물을 수는 있겠지만 대형기를 설계 제작할 역량이 없는 우리 형편을 감안하면 분명히 존중할 만한 기술격을 가진 항공기 제작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사고는 났고, 다시 안토노프의 신뢰도는 바닥으로 추락하고, 남은 기종들은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objec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0&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www.youtube.com/v/PXH19ShY9Cg&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wmode&quot; value=&quot;transparent&quot;&gt;&lt;/param&gt;&lt;embed src=&quot;http://www.youtube.com/v/PXH19ShY9Cg&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wmode=&quot;transparent&quot; width=&quot;425&quot; height=&quot;350&quot;&gt;&lt;/embed&gt;&lt;/object&gt;&lt;br /&gt;세계 최대의 항공기 안토노프 An-225 Mriya&lt;/div&gt;</description>
			<category>탑기어</category>
			<category>An-124</category>
			<category>An-225</category>
			<category>안토노프</category>
			<category>캄보디아</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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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Jun 2007 13:01: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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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토노프 An-24: 사고다발기로 알려진 기종?</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An-24</link>
			<description>&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안토노프 An-24 &lt;/span&gt;기가 또 사고를 냈는데, 이번엔 한국인 13명이 포함된 사고라고 합니다. 아직은 실종 상태인데 생존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비관적으로 보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탑승객 명단을 보니 가족 여행객 위주인 것 같은데, 참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안토노프 An-24 기는 &#039;사고다발기&#039;로 알려져 있다고 연합보도에 나와 있는데, 그 오명에 걸맞게 이 기종 누적 사상자 수가 꽤 많군요. 안토노프 An-24 기의 경우 동체가 전파되는 사고가 지금까지 109건이 일어났고 누적 사상자는 1673명이라고 합니다. 캄보디아 사고 이전 사고 중 최근의 안토노프 An-24 기 사고는 2006년 1월 43명 (그중 28명은 군인) 을 실은 안토노프 An-24 기가 추락하여 탑승객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 사고였다고 합니다. &lt;br /&gt;&lt;br /&gt;안토노프 An-24 기가 사고다발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건 기체 성능 뿐만 아니라 운항지역을 고려한다면 사고율이 높은 이유도 어느 정도 설명이 됩니다. 이 기종이 운항하는 지역은 주로 기후가 불순하고 공항시설, 관제시설이 열악한 지역이며, 항공관련자들의 교육이 낙후된 곳이라서 그만큼 사고율이 높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기종이 주로 운항되는 곳은 러시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등의 낙후지역입니다. 물론, 기체 자체의 불안정성도 한 몫을 했을 수도 있구요. 아래 사진의 출처는 모두 &lt;a href=&quot;http://airliners.net/&quot; target=&quot;_blank&quot;&gt;에어라이너스넷&lt;/a&gt; (airliners.net) 입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c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c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10&quot; width=&quot;300&quot;/&gt;&lt;/a&gt;&lt;/div&gt;안토노프 An-24 사진 #1 - 다소 노후한 기체&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E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E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02&quot; width=&quot;300&quot;/&gt;&lt;/a&gt;&lt;/div&gt;안토노프 An-24 사진 #2&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I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I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05&quot; width=&quot;300&quot;/&gt;&lt;/a&gt;&lt;/div&gt;안토노프 An-24 사진 #3&lt;br /&gt;&lt;/div&gt;&lt;br /&gt;&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An-24&quot; target=&quot;_blank&quot;&gt;위키피디아를 참조&lt;/a&gt;하여 안토노프 An-24 기에 대한 설명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토노프 An-24 기는 나토에 의해 &quot;Coke&quot; 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기종입니다. 안토노프 An-24 기는 44인승 쌍발 터보프롭 항공기입니다. 과거 소련 (현재는 우크라이나) 의 비행기 제작사인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Antonov&quot; target=&quot;_blank&quot;&gt;안토노프사&lt;/a&gt;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안토노프 An-24 기가 처녀 비행을 한 해는 1960년대초이며, 그 이후 1,000 대 이상의 비행기가 생산되었고 그 중 880대가 아직 운항 중입니다. 이 중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448대의 안토노프 An-24 기가 민항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군용기로 운용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위키에 의하면, 이 기체의 생산은 1963년에 시작되어 1978년에 중단되었다고 합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A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A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31&quot; width=&quot;300&quot;/&gt;&lt;/a&gt;&lt;/div&gt;안토노프 An-24 사진 #4 -비교적 신형 기체&lt;br /&gt;&lt;/div&gt;&lt;br /&gt;안토노프 An-24 기는 과거 II-14 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기체는 중단거리용 수송을 위한 기체입니다 안토노프 An-24 기를 애초 설계할 때부터 이 비행기는 오지 운항을 전제로 설계되었습니다. 오지의 공항들은 대체로 이착륙 시설이 좋지 않고 활주로가 부실하고 활주거리도 짧습니다. 이런 공항을 다니기 위해서는 공항 환경에 맞는 기체가 필요하구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안토노프 An-24 기의 날개는 동체 윗부분에 달려 있고 프로펠러의 위치도 높습니다. 이런 설계는 이착륙시 활주로의 이물질이 튀어 동체에 프로펠러에 영향을 주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object width=&quot;425&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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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탑기어</category>
			<category>AN-24</category>
			<category>비행기</category>
			<category>안토노프</category>
			<category>우크라이나</category>
			<category>캄보디아</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guid>http://digg.tistory.com/284</guid>
			<comments>http://digg.tistory.com/entry/An-24#entry284comment</comments>
			<pubDate>Mon, 25 Jun 2007 22:06: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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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지바르 전쟁: 술탄과 제국주의 영국 간의 세계 최단 시간 전쟁?</title>
			<link>http://digg.tistory.com/entry/ZanzibarWar</link>
			<description>가십성 메모를 하나 해둡니다. 바로 잔지바르 전쟁에 관한 메모입니다. 잔지바르 전쟁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British-Zanzibar_War&quot; target=&quot;_blank&quot;&gt;Anglo - Zanzibar War&lt;/a&gt;) 은 영국과 아프리카의 잔지바르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잔지바르 전쟁이 일어난 때는 1896년 8월 27일, 전쟁의 기간은 고작 38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잔지바르 전쟁은 세계 최단의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잔지바르 전쟁은 그동안 영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오던 잔지바르 술탄 하마드 빈 투와이니가 죽은 후 발생하게 됩니다. 하마드 술탄은 1896년 8월 25일에 죽었으니 그의 사후 2일 만에 전쟁이 벌어진 셈이죠. 하마드 술탄이 죽자 그의 뒤를 이어 하마드 술탄의 조카인 칼리드 빈 바가쉬가 권력을 잡습니다. 거의 쿠데타적인 권력 찬탈이었습니다.&lt;br /&gt;&lt;br /&gt;잔지바르 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영국 쪽에서 칼리드 빈 바가쉬의 집권을 못마땅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잔지바르 전쟁 직전 영국은 하무드 빈 무하마드를 지지하고 있었죠. 잔지바르 전쟁 직전 영국은 바가쉬에게 자진해서 물러나길 종용하는 최후 통첩을 보냅니다. 그런데 잔지바르의 바가쉬는 그 최후 통첩을 거절합니다. 바가쉬가 잔지바르의 군인을 모았더니 그 수는 2천 8백명에 달했습니다. 바가쉬가 가진 전함은 이전 술탄의 전투용 함선인 글래스고우가 전부였다고 합니다.&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Mzg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Mzg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57&quot; width=&quot;400&quot;/&gt;&lt;/a&gt;&lt;/div&gt;잔지바르 전쟁 - &lt;a href=&quot;http://maps.google.com/maps?f=q&amp;amp;hl=en&amp;amp;q=Zanzibar,+Tanzania&amp;amp;ie=UTF8&amp;amp;ll=-6.078084,39.38221&amp;amp;spn=0.153627,0.233459&amp;amp;t=h&amp;amp;z=12&amp;amp;om=1&quot; target=&quot;_blank&quot;&gt;잔지바르 구글 맵&lt;/a&gt; 지도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 앞바다)&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Mzk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2.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y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Mzk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24&quot; width=&quot;185&quot;/&gt;&lt;/a&gt;&lt;/div&gt;잔지바르 전쟁 - 잔지바르 술탄의 깃발&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a href=&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YuanBn&quot; rel=&quot;lightbox&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cfs3.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g5NjRAZnMzLnRpc3RvcnkuY29tOi9hdHRhY2gvMS8xNDYuanBn&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2&quot; width=&quot;300&quot;/&gt;&lt;/a&gt;&lt;/div&gt;잔지바르 전쟁 - 영국군의 포격에 무너져 내린 성채&lt;br /&gt;&lt;/div&gt;&lt;br /&gt;잔지바르 전쟁에 나선 영국은 5척의 전함을 동원했습니다. 그 중 3대는 현대적인 순양함이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군은 잔지바르의 왕당파 반군 900명을 지원하기 위해 해병대를 미리 상륙시킵니다. 이 부대는 2개 대대 규모로 편성되었습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잔지바르의 술탄은 미국 대표부를 통해 협상을 시도하지만 거절 당합니다. 그리고 27일 오전 9시 영국의 함선에서 함포가 발사됩니다.&lt;br /&gt;&lt;br /&gt;영국의 함포 사격에 잔지바르의 글래스고우호는 바로 그 자리에서 침몰됩니다. 그리고&amp;nbsp; 술탄의 거주하던 성채도 포격에 무너져 내리고 부상자가 늘어납니다. 그러자 술탄 바가쉬는 독일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하고 그것이 받아들여 집니다. 그러자 포격이 곧 멈춥니다. 이렇게 걸린 시간이 전체적으로 38분에서 45분 가량되는 모양입니다.&lt;br /&gt;&lt;br /&gt;영국은 독일에게 술탄을 내 놓을 것을 요구하지만 술탄은 몰래 빠져나가 바다로 달아났다가 20년 후인 1916년 체포됩니다. 그 후 그는 몸바사에풀려나 남은 생을 살고 1927년 숨을 거둡니다. 이 전쟁이 끝난 후 영국군은 잔지바르 정부에게 배상을 청구합니다. 배상 청구 내용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바로 38분 동안 쏘아 올린 포탄 값을 치르라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영국이 전비로 쓴 게 그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해군, 해병들 인건비를 청구하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은 위키피디아에 나온 잔지바르 전쟁을 제 나름대로 재구성하여 적은 글입니다.</description>
			<category>횡설수설</category>
			<category>대영제국</category>
			<category>영국</category>
			<category>잔지바르</category>
			<category>잔지바르전쟁</category>
			<category>탄자니아</category>
			<author>가제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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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4 Jun 2007 11:42: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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